안녕하세요. 우리가 바람둥이를 보면 '카사노바'라고 부르잖아요. 카사노바가 어떻게 많은 여자를 유혹했는지 알아봐요.
그리고 카사노바의 유혹 방법을 보고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똑같이 적용시켜보려고 해요.
- 카사노바 뜻
카사노바는 1725년에 베네치아에서 태어났어요. 카사노바는 우연한 기회로 엄청나게 큰돈을 쥐게 되었고, 그 돈으로 여자들과 유흥을 매일 즐겼어요. 결국 문란한 생활을 지속하던 카사노바는 베네치아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프랑스로 넘어가요. 그곳에서 교양 있는 여성과 교제한 뒤로 그의 연애 가치관은 크게 바뀌게 돼요.
이 때와 지금의 연애, 결혼 분위기는 많이 달라요. 그 당시엔 여성인권이 정말 낮아서 여성 마음대로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없는 시기였어요. 그리고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나쁜 짓도 정말 많이 했고요. 그래서 사랑에 불만족했던 여성들이 많았고 자신에게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남편들을 싫어했어요. 그래서 카사노바는 이런 여성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헤아려 주고 공감대를 형성했어요. 그는 남편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큰 빛이었죠. 그래서 같이 연애하던 여자의 남편이 고소하면 여자가 카사노바를 지켜줬다고 해요.
하지만 카사노바는 수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어서 지금은 그를 로맨틱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 카사노바와 비즈니스
여기서 중요한 건 카사노바가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여자와 공감대를 형성한 건데요. 역시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게 훌륭한 스킬인 것 같아요. 카사노바는 똑똑해서 이미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언어와 학문에 능했어요. 그래서 누구와 만나든 이야기하기 수월했던 거죠. 거기다가 사회적 배경을 캐치해서 당시 여자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했을 거고요.
최근에 저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있는데 카사노바처럼 비즈니스를 한다면 망할 일은 없겠네요. 세상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으니까요. 저도 이렇게 제가 잘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기 위해 대학 전공으로만 편중된 지식을 다방면으로 넓게 흩뿌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우리나라의 남녀 배우자 니즈
재미로 우리나라 남자, 여자의 배우자에 대한 니즈를 한번 생각해볼까요?ㅎㅎ
남자: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믿어주는 여자
여자: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자
제일 중요한 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그런 훌륭한 연인을 만나기 위해선 나부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혹시 정말 좋은 연인을 만났다면 그분의 좋은 점을 하나만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좀 본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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